의왕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조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의왕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조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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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청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수도권 Grand R&D 벨트 연계 축에 새로운 신산업 중심지 될 것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의왕시는 8일 의왕청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조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청계 테크노파크는 산업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단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판교테크노밸리 및 광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수도권 Grand R&D 벨트 연계 축에 새로운 신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사업성공의 열쇠는 계획 단계부터 수요자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에 있다며 "편리한 교통, 우수한 입지, 입주기업의 지원혜택 등으로 핵심 기업을 유치하여 도시경쟁력이 강화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 GB해제 통합지침이 6월 24일 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구역계 설정 등 개발구상(안)을 검토하고 정수시설 이전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의왕청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의왕시를 명실상부한 첨단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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