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조성 된지 35년이 경과한 과천시 청사 앞 소공원이(면적6321㎡) 지난 8월 녹지 공간 개선사업을 마치고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수목을 정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원 중앙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관목과 초화류(야생화)를 식재 했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시공원 조성뿐만 아니라 정비를 통해 도시의 경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잔디마당과 순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보안등 및 조명등 교체로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외에도 공원앞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가 정리될 수 있도록, 공원 내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 중이다.
아울러 9월 중에는 청사앞 소공원에 초화류 및 관목류를 추가 식재하여 더욱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가 마무리 되면 단지 앞 경관이 개선되고 인근 주민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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