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추석 맞아 중소 협력사 880억 대금 조기 지급
동부건설, 추석 맞아 중소 협력사 880억 대금 조기 지급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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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사옥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대표 허상희)이 추석 명절을 맞아 약 88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여 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동부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습니다. 

또한, 협력사 경영컨설팅 및 상호협력교육 지원 등의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매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도급 계약 인지세의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도급 대급을 100% 현금 지급 하는 등 재무적 측면에서도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협력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과 상여금 등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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