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휴에도 해외증시 실시간 주문 가능"
삼성증권 "연휴에도 해외증시 실시간 주문 가능"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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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9월 FOMC 등 주목해야 할만한 글로벌 경제변수들이 많아 실시간으로 '투자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늘어난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과 더불어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와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해외주식 이벤트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대상으로, 먼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개월 간은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0%로 적용되며, 매도시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거래세(SEC FEE) 0.00051%가 부과됩니다.

이후 11개월 동안에도 온라인으로 거래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으며, 매도시에는 마찬가지로 SEC FEE인 0.00051%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특히, 온라인으로 해외 ETF, ETN을 거래할 경우에는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모르는 9월 FOMC가 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이슈에 대해 긴밀하게 대처해야 될 필요성이 대두돼 평소 대비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장 운영하기로 했다"며 "추석연휴기간에도 해외시장 관련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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