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전필수 기자]가 중국 체육산업 900조원 육성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이월드는 전날보다 90원(3.33%) 오른 279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체육산업을 총 5조위안(약 866조원) 규모로 키우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체육산업 발전 가속과 체육 소비 촉진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각 지방정부는 도시화 진전과 더불어 중소형 경기장과 체육관, 대중 헬스클럽, 다기능 야외구장 등 시설을 중점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신축 주거단지의 경우 100% 체육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이월드의 모기업인 이랜드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를 앞세워 중국 스포츠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5일 케이스위스의 대표 매장을 이달 초 상하이와 베이징에 각각 열고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내년부터 주요 중점 도시에 매장을 늘려 60개까지 늘리고 2016년에는 2~3선급 도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랜드는 2018년까지 250개 매장에서 매출 2000억원대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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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이월드는 전날보다 90원(3.33%) 오른 279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체육산업을 총 5조위안(약 866조원) 규모로 키우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체육산업 발전 가속과 체육 소비 촉진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각 지방정부는 도시화 진전과 더불어 중소형 경기장과 체육관, 대중 헬스클럽, 다기능 야외구장 등 시설을 중점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신축 주거단지의 경우 100% 체육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이월드의 모기업인 이랜드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를 앞세워 중국 스포츠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5일 케이스위스의 대표 매장을 이달 초 상하이와 베이징에 각각 열고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내년부터 주요 중점 도시에 매장을 늘려 60개까지 늘리고 2016년에는 2~3선급 도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랜드는 2018년까지 250개 매장에서 매출 2000억원대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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