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협생명 전산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점검회의는 코로나 방역을 고려해 언택트로 진행됐습니다.
농협금융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비상 운영기간 중에는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할 예정입니다.
특히, 농협생명은 추석연휴 중(9.18 ~ 9.22) 기존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전산시스템을 경기도 의왕 NH통합IT센터로 이전하고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농협생명은 이 기간 중에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한 거래가 중단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알림톡·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사전 공지했으며, 연휴 중 고객문의에 대해서는 ARS 안내멘트를 통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손 회장은“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센터이전 준비에 노고가 많다”고 격려하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이전을 완료해 향후 NH통합IT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