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대리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신개념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14일 서울 수유점에서 ‘올 추석 크로커다일레이디로 마음을 전해요’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습니다..
이날 라이브방송으로 이뤄진 소비자 구매는 수유점의 매출로 집계됩니다. 대리점과 연계한 라이브 방송으로 트렌드를 접목하는 동시에, 매장과 본사의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입니다. 그동안 실시된 일반적 라이브 방송 형태로는, 대리점 위주 영업 구조를 가진 일반적 기업들의 경우 본사 매출을 올린다고 대리점들에게 인식될 수 있어 이같이 나선겁니다.
형지어패럴은 이 방식의 ‘지역거점 대리점 연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지속해 열어 온라인이 매장에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Online for Offline)을 실현해갈 방침입니다. 4050 여성캐주얼인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등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지역거점별로 지속 실시해, 대리점의 영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도연 형지어패럴 본부장은 “라이브 방송에 상대적으로 덜 익숙한 4050 고객들에게 지역별 라이브방송을 실시해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대리점에도 매출 증진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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