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올 추석도 가상공간에서’...LG유플러스, “AR로 가족모임 즐기세요”
[영상] ‘올 추석도 가상공간에서’...LG유플러스, “AR로 가족모임 즐기세요”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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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AR(증강현실) 안경을 쓰고 가상의 공간에서 만났습니다. 

가상공간에는 차례상이 차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AR안경만 착용했을 뿐입니다. 원주와 부산이라는 먼 거리를, 5G AR기술 하나로 좁힌 겁니다. 

[신재호(아들)/35세: 멀리있는 그리운 가족들을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5G AR글래스' 기술이 올 설 명절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가족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과 똑같은 얼굴의 아바타로 ‘U+AR방’에 접속하기만 하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유플러스는 아바타가 아닌, 실제 모습으로도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는데요.
U+tv 가족방송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U+tv에 중계할 수 있는 겁니다.

[정희용/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1팀 팀장: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실행하면 즉시 바로 원거리에 있는 IPTV로 송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TV로  안부 인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됨에 이에따라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LG유플러스의 '5G AR글래스' 기술이 ‘언택트 추석’의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 줄 수 있는 대안의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팍스경제TV,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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