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사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한국동서발전, 전사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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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온정 나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오른쪽에서 2번째),
장원기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에서 3번째), 정재균 울산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와 전 사업소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합니다.

동서발전은 15일 본사에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가정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해피 추(秋)게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장, 장원기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재균 울산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동서발전 경영진과 직원들은 과일, 약과, 떡, 식혜 등 12가지 종류의 음식을 직접 포장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140가구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습니다.

전국 사업소에서도 오는 17일까지 각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필품 등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본사와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사업소 인근 지역 복지기관 100곳에 구매 물품을 전달합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음식꾸러미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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