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스닥 입성 성공한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 ... "글로벌 면역세포 전문기업 목표" 
[영상] 코스닥 입성 성공한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 ... "글로벌 면역세포 전문기업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9.1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 성공한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면역항암제 및 면역억제제를 통한 혁신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는 약 55조 규모의 글로벌 면역항암제시장과 약 41조 규모의 글로벌 면역억제제 시장에 적극 도전하며 세계 최고의 면역세포치료 전문기업이 되는것을 목표하고 있는데요.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는 "면역세포의 핵심 플랫폼을 갖춘 상태에서 좋은 가치를 인정 받아 상장한 만큼 더욱 충실히 사업을 확장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Q. '바이젠셀' 은 어떤 회사인가요?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
"바이젠셀은 선도적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입니다. Vitalization, Genetic engineering, Cell therapy의 합성어인데 저희는 면역세포치료와 그리고 유전자치료, 정밀맞춤의료를 통해서 지금 난치병을 치료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

Q. 핵심 기술은 무엇인가요?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 
"저희 바이젠셀이 가지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는 혈액내에 세포중에서 T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티어(ViTier)라고 하는 플랫폼 기술하고, 그리고 감마델타티세포라고 하는 세포를 이용한 바이레인저(ViRanger), 그리고 골수성억제세포를 이용한 바이메디어(ViMedier)라고 하는 3가지 면역세포를 이용한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고요. 이런 T세포는 종양항원이나, 아니면 바이러스에 특이적으로 세포를 살해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T세포와 감마델타를 이용한 세포는 우리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로 지금 개발하고 있고, 그리고 바이메디어는 면역억제치료제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Q. 면역세포치료제를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에도 도움이 될까요?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
"당연히 면역체계 자체가 바이러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체계이기 때문에, 저희가 개발하는 Tcell 부분도 실질적으로는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감염된 림프종을 치료하는 치료제입니다. 동일한 원리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T세포를 저희가 생산하면 치료제로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현재 바이젠셀이 주력하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는 무엇인가요?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 
"가장 주력인 부분이 저희가 바이티어에서 T세포 치료제가 가장 주력인데, 이러한 치료제는 벌써 2007년도부터 저희가 연구자 임상을 통해서 좋은 효과나 그런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가 감염된 NK T림프종을 치료하는것을 가장 앞서나가고 있고, 그것이 2024년정도에 조건부판매허가 예정 돼 있습니다." 

Q. 코스닥 상장과 함께 '바이젠셀'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 
"어떻게 보면 저희가 생각할때는 저는 상장이 사회적인 책임이 굉장히 엄중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미 저희는 상장 이후에 해야 될 일을 많이 준비해가지고 상장을 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또 인프라 시설로써 GMP시설을 조기에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 진행에 따라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면역세포치료제 회사가 되고, 궁극적으로는 저희가 글로벌한 시장에 진출을 하고 세계최고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aa 2021-10-02 01:07:01
완전관해 크게 가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