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위해 도입, 시행하는 제도
[오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운행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모아 운영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금액을 통해 이용 요금을 대신 납부하고, 이용자는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 시행하는 제도이다.
무료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9월24일(금)부터 오산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선착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운행 지역은 오산시, 서울, 경기, 인천공항 등 오산시경계로부터 50km 이내의 지역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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