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O Forum 2014' 서울 개막, 해외 전문가들 서울 온다
'The BIO Forum 2014' 서울 개막, 해외 전문가들 서울 온다
  • 전필수
  • 승인 2014.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TV 전필수 기자]세계 굴지의 실험동물?비임상시험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바이오/제약산업의 도약과 지식공유를 위해 서울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대학교와
가 공동 주관하는 'The BIO Forum 2014'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나흘 동안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포럼은 국내 최초 실험동물?비임상시험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교육, 토론 및 워크숍을 한다. 실험동물 분야의 성장과 비임상 시험분야의 최신 정보'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 3개사의 연구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주관기관인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번 행사가 실험동물과 비임상실험분야에서 세계 최대 글로벌 기업인 톡시콘(Toxikon), 찰스리버(Charles River), 코반스(Covance)의 전문가를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현대약품, 유한양행 등 국내 유수의 병원 관계자와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강조했다.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은 "실험동물과 비임상 시험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리더들의 통찰을 얻는 것이 바이오포럼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의 지식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바이오포럼은 서울대학교와 ㈜오리엔트바이오의 공동 주관으로 31일까지 총 4일간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orientb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