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치료약물 농도감시 진단키트 2종 수출허가 완료 ... '글로벌 제약 산업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바디텍메드, 치료약물 농도감시 진단키트 2종 수출허가 완료 ... '글로벌 제약 산업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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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TDM(Therapeutic drug monitoring, 치료약물 농도감시) 진단키트 2종(AFIAS Free Anti-Infliximab, AFIAS Free Anti-Trastuzumab)의 수출허가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TDM은 치료약물 투약 후 체내의 농도를 체크하거나 항체반응을 측정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허가 받은 두 제품은 항체 생성(Anti-drug antibody, ADA)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약물의 효능 증대와 부작용 감소, 의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회사관계자는 “TNF-α 억제제 약물의 TDM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현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부문은 급성장하고 있는 항암제 시장의 TDM 제품이다. 항암제 시장은 연평균 10% 내외의 고성장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제약 산업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허가 받은 트라스트주맙 TDM 제품은 항암제 관련 첫 승인 사례이다. 트라스트주맙을 포함해서 항암제 시장의 트로이카로 불리는 베바시주맙, 리툭시맙의 TDM 제품이 속속 출시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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