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조성물 특허 완료 ... '국내 및 150여개국에 출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조성물 특허 완료 ... '국내 및 150여개국에 출원'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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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에 대해 조성물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특히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국에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PCT)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이번에 출원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조성물 특허로 인해 해외수출 등에 있어 특허 존속기간동안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으며, 또한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 13개국에서 코로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흡입기에 대한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 8월 코로나 치료제에 관한 용도 특허를 국내 출원 및 이를 기반으로 하는 150여 개 국에 PCT 출원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출원된 특허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의 주성분인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흡입 치료제 조성물에 대한 기술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에서 우수한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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