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 수상
백군기 용인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 수상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
희생자 합동위령제 지원에 힘쓴 공로 인정받아
백군기시장(왼쪽)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 수상

[용인=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4일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의 한국자유총연맹 등 144개국의 기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