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개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42.42포인트(1.37%) 내린 3055.50포인트에 개장했습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4억원을, 기관은 1502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3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문구류(+4.33%)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손해보험(+1.61%)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전자제품(-3.01%) 건설(-1.81%)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70% 내린 7만5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2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습니다.
기아(+0.37%), KB금융(+1.1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0.95%), 삼성물산(-1.60%), SK이노베이션(-0.57%)은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7.90포인트(1.77%) 내린 994.61포인트로 시작했으며, 994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44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23억원을, 기관은 6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