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빅데이터 기반 분석시스템 개발...공동주택 하자관리 '강화'
대우건설, 빅데이터 기반 분석시스템 개발...공동주택 하자관리 '강화'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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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빅데이터 기반의 하자분석시스템(ARDA, Apartment Repair Data Analysis)을 개발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하자분석시스템(ARDA, Apartment Repair Data Analysis)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하자분석시스템(ARDA)은 통합대시보드를 활용해 전국 푸르지오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구현합니다. 통합대시보드는 하자의 유형, 시기/세대수별 하자 현황, 처리 과정 등을 한 눈에 보여주며, 해당현장을 유사현장과 비교해 특이점이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대우건설은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현장의 시공, 관리 담당자도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통해 하자 발생 현황을 쉽게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푸르지오 아파트의 하자 감소와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푸르지오 아파트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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