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HK inno.N' 강석희 대표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거듭날것"
[영상] 'HK inno.N' 강석희 대표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거듭날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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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으로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HK inno.N(대표 강석희)이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강석희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탑티어(Top tier)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강석희 대표의 비전 함께 만나보시죠. 

Q. 이름부터 특별한 회사소개
HK inno.N/ 강석희 대표 
"저희 회사는 84년도에 CJ제일제당 산하에 제약사업부로 시작을 했어요. 2018년 4월 18일에 한국콜마로 인수되었습니다. 원래 CJ랑 인수할때 CJ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이제 4월 1일날 저희가 이름을 바꿨습니다. HK inno.N이라고 바꿨고, HK inno.N이 아까 말씀 하셨다시피, 38년 됐지만 별로 안들어보셨잖아요. 뭐 컨디션을 통해서 생각나긴 하지만... 컨디션도 여기서 나오는지 잘 모르고, 그렇죠? 그런데 저희 85%가 전문치료제 입니다. "

Q. 회사의 주력 제품?
"케이캡이 저희가 2010년도에 후보물질을 가지고 개발하기 시작해서 2018년도에 허가를 받고 2019년 3월에 출시를 시작해서 저희들이 아마 국내 30호 신약인데, 가장 짧은기간 내 가장 많은 매출을 일으킨 제품이, 실제가 그렇고 팩트가 그렇고 그런 부분 저희가 자부하고 있고요. 올해 1000억 이상 할 거 같고요. 그래서 계속 더 국내에서도 이걸 maximize(극대화)해야 하고요. 국내 뿐만 아니고 글로벌, 물론 이제 저희가 중국에는 기술수출 완료를 했습니다. 내년도 2분기 내에 출시를 할 거 같고 동남아라든가 남미라든가 국가는 전부 완제수출하는 형태로 계약이 돼서 완제를 수출하기 때문에 많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시장은 미국과 일본과 유럽인데, 미국은 임상 승인을 받아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Q. 신약 개발 진행 현황은? 
HK inno.N/ 강석희 대표 
"4개 카테코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케이캡을 개발했기 때문에 소화기쪽은 계속 보려고 그러고 있고요. 그 다음에 소화기쪽에 NASH, 지방간쪽 이쪽을 또 하고 있고, 특히나 COVID 이런 질환들이 생기면서 백신쪽에 거기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바이오는 단백질, 백신, 항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5개 카테코리가 있는데 항체는 시밀러들이 국내에 많이 나오고 있고, 저희들이 이제 세포치료제쪽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고 세포치료제 공장은 저희들이 CGMP수준에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하남에 갖고 있는데 그건 이제 내년도에 허가 승인 신청을 할 생각이에요. "

Q. 앞으로의 목표? 
HK inno.N/ 강석희 대표 
"저희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기업으로, 글로벌 Top-tier 수준의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저희 비전과 목표로 삼고 있고요. 상장에서 많은 분들이 저희 회사를 높게 평가해 주셔서 그런 부분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희는 열심히 경영을 해서 글로벌에 나가서 당당할 수 있는 그런 회사로 키우는게 저희가 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제 신약을 몇개 보유하고 있는 그리고 글로벌에 가서 얼굴을 내밀 수 있는 글로벌 Top-tier 수준의 기업으로 거듭나는것, 지속적으로 그 길을 향해서 나아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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