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10년 임대 내 집 마련 안성맞춤"
[영상] 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10년 임대 내 집 마련 안성맞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전세값 급등·대출 중단...민간임대단지 '눈길'
임대료 상승 5% 상한...10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
낮은 청약 문턱...임대 중 세금 부담도 없어
금석천·비봉산 '배산임수'...풍부한 녹지

[기자] 최근 '전세의 월세화'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조건을 앞세운 민간임대 아파트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크게 오른 전셋값에 대출까지 막히는 등 물건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월세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춘 민간임대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인데요.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 또한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보증금 상승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여기에 10년 후에는 분양전환도 가능해 임대보증금과 분양가의 차액을 추가 납입하면 자가로 소유할 수도 있습니다.

청약 시에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청약 문턱이 낮습니다. 아울러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안성 당왕지구 내 10년 임대조건을 내건 민간임대 주거 단지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윤 'ㅇ'아파트 분양관계자 "수도권 집값 상승 및 전세난 속에서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대 10년 간 이사걱정없이 거주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다르게 주택청약통장 필요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합니다." 

단지는 금석천과 비봉산이 둘러싼 배산임수 입지에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습니다. 또한, 주변에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지윤 'ㅇ'아파트 분양관계자 "2022년 개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내륙선, 평택부발선 등의 철도사업까지 모두 이어진다면 안성역과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안성 1산단과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있어 직주근접에 탁월한 입지요건까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나날이 심화되는 전세난 속 내 집 마련은커녕 전셋집마저도 품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안정적인 임대조건을 내세운 이 단지가 매물을 찾아 발품을 아끼지 않던 세입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심어주고 민간임대 시장의 새로운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