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소재 혁신 의료영상기술 기업 나녹스가 란 폴리아킨 대표 등 최고경영진이 방한 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나녹스 FAB 건축 현장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2022년 상반기에 가동을 앞두고 건축 중이던 나녹스 용인 FAB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용인 FAB 생산시설은 1만1900㎡(3600평) 부지위에 반도체 생산을 위한 클린룸을 갖췄고 기존 청주에 위치한 임시 FAB보다 3배 이상 증설시켜 나녹스 아크의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나녹스 란 폴리아킨 대표는 “이번 방한 동안 마무리 단계에 있는 용인 생산시설을 직접 점검하여 2022년부터 시작되는 상용화 준비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손 잡고 협업할 수 있는 한국 주요인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2022년 상반기부터 나녹스 CEO로 취임할 에레즈 멜처는 “용인 공장 완공을 시작으로 나녹스와 한국이 혁신 의료영상, 나아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전세계 시장을 향해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나녹스의 란 폴리아킨 회장과 에레즈 멜처 예비 CEO 등 최고경영진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요기업들과 나녹스의 주요 기술 및 비전을 공유하는 등 복수의 한국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했으며, 청주에 위치한 임시 FAB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내년도 생산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확인했습니다. 특히 한국을 글로벌 경영의 요충지로 삼은 나녹스는 현재 충북 청주에 임시 생산시설(FAB)을 운영해 나녹스 아크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