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어린이 등 금융지식 취약계층 교육 나서
새마을금고, 어린이 등 금융지식 취약계층 교육 나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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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새마을금고 금융강사가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신성새마을금고 금융강사가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대상 금융교실이 활발하게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관련 도서가 잇따라 발간되는 등 어린이 금융교육에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시에 걸쳐 '쉽게 배우는 금융'을 주제로 소득과 소비, 예금과 적금 등에 대해 새마을금고의 금융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마을금고 캐릭터 '블루 대장' 대형 인형이 현장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 및 기념 촬영을 함께 해 좋은 추억까지 선사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지식 취약계층(학생, 장·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금융상식, 재무설계 등 금융부문을 교육하는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연중 운영중입니다.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의 커리큘럼은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중학생·고등학생·시니어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주제로 금융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소비습관과 저축을 강조하고 시니어그룹에는 디지털금융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줍니다.

또한 올해에는 금융지식을 보드게임으로 익힐 수 있는 ‘MG마블’과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담은 'MG메모리’ 등 2종의 보드게임을 보급해 금융교실에서 활용중에 있습니다.

특히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 75개 학교와 1사1교를 통해 지역의 새마을금고에서 적극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중이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만2533명이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통해 금융교육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올바른 금융지식 전달과 금융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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