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디지털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19일 공개"...한섬 공동제작
CJ ENM "디지털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19일 공개"...한섬 공동제작
  • 김부원
  • 승인 2021.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배우 강한나, 이신영 주연

CJ ENM은 한섬과 공동제작한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강한나, 이신영 주연)를 19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정체를 숨긴 채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능력있는 뱀파이어 언니들이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남몰래 도와주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디지털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경성과 현대를 오가는 설정을 위해 적지 않은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일반적인 웹드라마는 저예산으로 제작돼 투자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줄입니다. 이에 비해 '바이트 씨스터즈'는 일반 드라마 못지않은 투자와 기획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주연 배우 강한나는 극중 100만 인플루언서 캐릭터를 위해 뱅 헤어스타일로 과감히 변신했습니다. 전작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경성과 현대를 오가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계약우정'을 통해 주목받았던 이신영 역시 진일보한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바이트 씨스터즈'에서 정성민, 윤경호 두 인물의 깊은 서사와 미스터리함을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또 '바이트 씨스터즈'는 현실감 있는 대사와 전개 그리고 감독 특유의 섬세함이 더해져 2030 청춘들로부터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출을 맡은 한가람 감독은 "SNS, 연애, 회사생활 등 현대를 사는 청춘들이 공감할 에피소드로 이뤄진 판타지 드라마"라고 소개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