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마이크로소프트와 '안성천 종 다양성 연구' MOU
SK하이닉스, 마이크로소프트와 '안성천 종 다양성 연구' MOU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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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하이닉스 제공]
(왼쪽부터) SK하이닉스 SV전략 조성봉 팀장,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김윤욱 부사장,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원태 부문장. [사진: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안성천 종(種)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T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안성천 일대의 생물 종이 다양화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환경·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안성천은 향후 조성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에 있는 하천입니다.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가장 유한한 자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은 “IT기술을 이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같은 목표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게 됐다”며 “용인클러스터를 더욱 건강한 상생 환경 단지로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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