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사업 위해 최대주주 안승만 대표 '101억 유상증자' 결정
비디아이,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사업 위해 최대주주 안승만 대표 '101억 유상증자' 결정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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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는 최대주주인 안승만 대표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1억원을 출자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비디아이는 최근 회사의 경영목적 달성 및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발행주식은 466만 2973주, 신주 발행가액은 2133원이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비디아이는 지난 6월 진행한 유상증자 공모 자금의 부족분을 해결하고, 채무상환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신규로 추진 중인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바이오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의 사재출연으로 올해 발생한 여러가지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전한 기업으로 새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필요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진 만큼 빠른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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