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원스톱 AI 가전 관리 서비스 '홈케어 매니저' 확대
삼성전자, 원스톱 AI 가전 관리 서비스 '홈케어 매니저' 확대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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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가전 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조치·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 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가전 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새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홈케어 매니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 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입니다.

지난 2018년 이후 신규 출시된 삼성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경우 홈케어 매니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홈케어 매니저를 통해 진단 가능한 항목을 지난해 62개에서 올해 202개로 3배 이상 늘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400여개로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홈케어 매니저는 2019년 8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미국·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호주·뉴질랜드 등 20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중남미와 중동 등을 포함해 서비스 지역을 4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홈케어 매니저 활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삼성전자만의 편리한 가전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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