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청소년수련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안심 DAY' 활동
동안청소년수련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안심 DAY' 활동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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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길운 재단 대표이사와 직원들 버스정류장 방역 활동 나서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과 범계역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 DAY'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와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 날 범계역 일대 버스정류장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를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개인위생 철저를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음식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용기를 들고 매장을 찾거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이끄는 '용기 내 캠페인' 을 벌이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8개 산하시설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인 '1시설 1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한마음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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