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자연건강 정원화 사업···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마무리 점검
안양시의회, 자연건강 정원화 사업···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마무리 점검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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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한 산책로로 진입하는 접근성 개선 요구"
최우규 의장을 비롯한 안양9동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현장점검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안양9동 수암천 일대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양의 청정 지역인 수암천 일대는 산과 하천의 효용을 극대화해 다양한 계층의 방문을 용이하게 하고 무장애 길과 보행로 조성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생활 속의 자연건강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율목 3교~금용 2교 사이 약 500m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하천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착공을 시작해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최우규 의장을 비롯한 안양 9동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그간 진행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지난 7월에도 하수·오수를 공공하수 처리시설로 이송하는 차집관로 보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게 수변 경관을 둘러보며 산책과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단지,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로 진입하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덧붙여 "마지막까지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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