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銀, 업계 최초 ‘소리를 보는 통로’ 도입
상상인 계열 저축銀, 업계 최초 ‘소리를 보는 통로’ 도입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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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상인저축은행]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대표 이인섭)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대표 송기문)은 26일, 금융의 날을 맞아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는 비교적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점 방문 고객들이 창구 서비스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를 기반으로, 창구 직원의 안내 음성이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실시간 문자 변환되어 고객이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리를 문자로 변환시켜 누구나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본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상상인 금융그룹은 향후 소보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을 면밀히 검토 후 다른 지점 및 상상인 금융그룹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상상인 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의 날을 맞아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소보로’ 서비스를 통해 지점 방문 고객분들께 더욱 간편하고 편안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시대에도 지점 방문 고객들께 더 나은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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