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메타버스를 활용,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본 채용은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1차·2차 면접 전형 △건강검진 절차를 밟았습니다. 지난 13~15일에는 경력직, 27~29일에는 신입 개발자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1차 팀장 면접과 2차 사업부장·임원 면접이 이뤄졌습니다.
한화시스템은 △Java(자바) 개발 △Abap(아밥) 개발 △ICT 개발·운영 △클라우드 운영 △SAP 모듈운영 등 총 5개 개발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코로나19 확산 계기로 지난해 9월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 원격근무·화상회의·메타버스 교육 등 업무 전반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한 바 있습니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다양하고 유연한 디지털 채널 활용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한화시스템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이행되도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