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의 민낯(16)-영상] 업비트-금융위와 밀접접촉?...윤창현 의원 "특정거래소에 편의"
[업비트의 민낯(16)-영상] 업비트-금융위와 밀접접촉?...윤창현 의원 "특정거래소에 편의"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1.03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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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신고 '특혜' 의혹
실명계좌 발급 '밀접접촉'
의무 유예 '편의' 지적
업비트·금융위 '사전 교감'
업비트 논란 당국 방치
'사각지대'로 이익 

 

[기자]

'신고 수리 1호' 거래소 업비트가 특금법 신고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실명계좌 확인서 발급 과정에서 금융위원회와 케이뱅크, 업비트 가운데 '밀접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9월 17일 업비트에 대한 신고를 수리한다고 발표한 즉시 고객 확인 의무를 이행하도록 해야 했는데 10월 6일까지로 유예했다면서 편의를 봐준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윤창현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 8월 20일 (오전) 11시 50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월 내로 한두 개 업체가 신고될 것 같다고 얘기하고, 금요일(이날) 오후에 케이뱅크가 업비트에 실명확인서를 전송했습니다. (같은 날) 일과시간이 끝난 저녁 8시 30분에 업비트가 FIU에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이상하게 올빼미공시를 했고, 부위원장과 케이뱅크, 업비트 이렇게 서로 말을 맞춰 움직인 느낌이 듭니다. 행정행위를 함에 있어 특정거래소에 편의를 봐주고 서로 연락도 한 것이 느껴져 그런 것들을 지적해야 하지 않나 

아울러 상장피와 깜깜이 상장 등 업비트에 관한 논란이 많은 가운데 금융당국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했습니다. 

윤창현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 업계 공공연한 비밀이라 하는데 '상장피'라 하는 것, 즉 코인을 상장소에 올려주면 여러 가지 돈이 오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공인된 사실 수준인데 그런 것도 챙기고, 수수료도 챙기고. 조금 정리되지 않은 시장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손을 놓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주무부처가 손을 놓은 상황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구축한 거래소가 세게 이익을 추구하면서 챙긴 것이 아니냐 이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 정부에서 여러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업비트. 감독당국인 금융위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팍스경제TV 김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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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2021-11-03 16:55:14
케이뱅크가 실명확인서를 전송한 날 업비트가 FIU에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부위원장과 케이뱅크, 업비트가 서로 말을 맞추고 편의를 봐준 느낌이 듭니다. 업비트가 이익을 챙긴 것이 아니냐 이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금융위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시시해 2021-11-03 16:29:41
업비트가 혜택받았다는건 이젠 다 아는 사실인거 같네요.

독피 2021-11-03 14:29:40
윤창현 의원 “금융위·K뱅크·업비트, 삼각동맹 느껴진다”........

얼음과자 2021-11-03 12:38:38
실명계좌 발급도 그렇고 특금법 사업자 신고도 짧은 시간내에 가장 먼저 통과 되였고... 뒤에 뭔가가 없으면 불가능 하다고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