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더 샌드박스’와 ‘업랜드’에 투자 실시..."디지털 가상현실 본격 진출"
컴투스, ‘더 샌드박스’와 ‘업랜드’에 투자 실시..."디지털 가상현실 본격 진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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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더 샌드박스 CI)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부동산 가상거래 메타버스 기업 ‘업랜드(Upland)’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와 손잡고 메타버스 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컴투스는 ‘더 샌드박스’와 ‘업랜드’에 각각 시리즈 B와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했습니다.  

‘더 샌드박스’는 ‘애니모카 브랜즈’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과 NFT(Non-Fungible Token) 기술을 토대로 제작된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를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서비스 론칭 후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플랫폼 내에서 발생되는 누적 거래액(Gross Merchandise Volume: GMV)은 1억 4400만 달러(한화 약 1,686억 원)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컴투스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메타버스 ‘업랜드’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업랜드’는 실재 지도 기반의 건물과 교통시설 등을 가상현실에서 구입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거울세계형 메타버스 게임입니다.

컴투스는 이미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오른 유망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컴투스 만의 독보적인 메타노믹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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