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은지 기자] 최근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던 이 19일 “향후 최대주주가 지분을 처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근 로만손 이사는 “현재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은 32%”라며 “향후 있을 가업 승계 시 최대주주는 지분 30%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주주가 지분을 처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논란에 대해서는 “장 마감 후 블록딜”이라고 설명했다.
로만손은 김기문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5일 보통주 16만5000주(1%)를 장내매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이 이사는 “최대주주의 개인 사정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6만5000주 전량을 사모펀드 쪽에 블록딜 한 것”이라며 “종가 1만9500원에 4% 할인 적용해 주당 1만8720원에 매도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주식 처분 계약이 이루어진 주식 체결일은 5일이고 실제로 주식을 매도한 날은 3일이다. 이날 로만손의 주식 매매 현황을 보면 사모펀드가 17만7000주를 매수했는데 그 중 16만5000주가 블록딜로 넘어갔다는 설명이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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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로만손 이사는 “현재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은 32%”라며 “향후 있을 가업 승계 시 최대주주는 지분 30%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주주가 지분을 처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논란에 대해서는 “장 마감 후 블록딜”이라고 설명했다.
로만손은 김기문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5일 보통주 16만5000주(1%)를 장내매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이 이사는 “최대주주의 개인 사정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6만5000주 전량을 사모펀드 쪽에 블록딜 한 것”이라며 “종가 1만9500원에 4% 할인 적용해 주당 1만8720원에 매도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주식 처분 계약이 이루어진 주식 체결일은 5일이고 실제로 주식을 매도한 날은 3일이다. 이날 로만손의 주식 매매 현황을 보면 사모펀드가 17만7000주를 매수했는데 그 중 16만5000주가 블록딜로 넘어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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