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4차 용지 공급...2023년 준공 목표
중흥건설그룹,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4차 용지 공급...2023년 준공 목표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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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사진제공-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11일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4차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4차 용지 공급은 △단독주택용지 18필지 △지원시설용지 15필지 △상업용지 10필지 등 총 43필지를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에서 진행하며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24일 낙찰자를 선정합니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0월 기준 브레인시티 조성공사 공정률은 32.9%로 지난 2019년 7월 착공 이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입니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올해 7월에는 평택시와 KAIST, 삼성전자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아주대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2026년 종합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는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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