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CJ대한통운에 준중형·중형트럭 94대 공급
타타대우상용차, CJ대한통운에 준중형·중형트럭 94대 공급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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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CI, CJ대한통운 CI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CJ대한통운]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방신)가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가 CJ대한통운의 납품 입찰에 참여,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작년 12월에 출시한 ‘더 쎈’은 출시 10개월 만에 물류 운송 업계에서도 효율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내년 상반기 부터 국내 택배 1위 업체인 CJ대한통운의 택배 차량으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0월 CJ대한통운에 ‘더 쎈’과 ‘프리마’를 공급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증가하는 물류 운송량을 대비, 택배 운송 차량을 늘리기 위해 입찰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타타대우상용차로부터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 총 94대를 공급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더 쎈’은 3톤, 4톤, 5톤의 적재량을 갖춘 준중형급 트럭이며, ‘프리마’는 4.5톤, 5톤, 8톤 및 8.5톤을 적재할 수 있는 중형카고 트럭입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더 쎈’이 물류 운송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 낼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라며 “비대면 트렌드와 더불어 급증하는 물류 운송 분야에서 CJ대한통운 공급을 계기로 카고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타타대우의 트럭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급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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