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전북 익산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1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익산 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입니다. 단지는 익산시 지역 내에서 추진중인 5개의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으로 열림정원,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적 공원으로 꾸며집니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마동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 단지 주변으로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소라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의 녹지시설도 풍부합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합니다. 먼저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마동공원과 연계해 조성되는 단지로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향후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이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