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NHN두레이 "2022년은 도약의 해...2배 성장, 2단계 발전 이룬다"
[영상]NHN두레이 "2022년은 도약의 해...2배 성장, 2단계 발전 이룬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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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메신저, 메일, 드라이브, 전자결재까지. 회사에서 이런 기능을 각각 따로 쓰면 번거로울 때가 많습니다. NHN 두레이가 이 모든걸 합쳐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 서비스'로 주목받았는데요. 이러한 NHN두레이가 간담회를 열고 내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2배 더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임세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NHN 두레이가 지난 8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향후 목표와 시장진출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NHN두레이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모든 영역에서의 2배 성장과 2단계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두레이는 국내 유일무이한 통합 협업툴 서비스입니다. 업무관리 도구인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드라이브, 위키, 전자결재, 근무관리까지 한데 묶어 제공하는데요.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상용화되며 두레이의 이용 빈도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등을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이기 때문입니다.

[백창열 NHN 두레이 대표: 메일을 줄여가면서 일을 할 순 있지만, 메일을 안 쓸 순 없어요. 저희는 메일까지 제공을 해요. 저희는 서비스가 묶여있어요. 이게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메일과 프로젝트의 이 간격 1인치를 뛰어넘을 수 없어요, 붙어있어야 합니다. 이게 저희 서비스의 큰 장점 중 하나이고요.]

NHN두레이는 첫 번째 목표인 '올인원 통합 협업툴'을 발판 삼아 2단계 목표인 '기업을 위한 종합 SaaS 솔루션 제공'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대기업 결재시장에 진출해 시장 규모를 한층 넓힐 전망입니다. 

[백창열 NHN 두레이 대표: 지금 대기업에서 저희 메일 프로젝트를 다 쓰고 있는데, 모든 걸 통합하기 원하는 고객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분들을 위해  저희가 10월 달에 저 포지션에 있는 하이브리드 결재를 출시했습니다. 저건 뭐냐면 클라우드형의 장점과 내부 시스템을 연계할 수 있는 구축형의 장점을 다 취한 겁니다. 저희는 이 하이브리드 결재를 기반으로 해서 대기업의 전자결재 시장까지 진출하려합니다.]

이를 위해 두레이는 전통적인 업무 환경까지 두레이 안으로 품어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SaaS 형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종합 SaaS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두레이는  한글과컴퓨터그룹과의 결합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NHN두레이에 동시 접속으로 문서 협업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Web’과 결합하는 형태로, 두 서비스가 서로 시내지를 내서 각 서비스의 현재가치보다 더 많고 더 나은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코로나19의 언택트 흐름을 타고 가파른 성장가도를 달려온 NHN두레이가 위드코로나에도 유일무이한 협업툴로서 시장영역을 넓혀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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