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서울모빌리티쇼서 'e-트론 GT' 등 신차 4종 공개
아우디, 서울모빌리티쇼서 'e-트론 GT' 등 신차 4종 공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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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RS e-트론 GT [사진제공-아우디]

아우디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1종의 콘셉트카와 내년 출시할 ‘Q4 e-트론’ 등 코리안 프리미어 4종을 포함해 총 18종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유럽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최대 520km의 주행 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하며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을 자랑합니다.

풀체인지를 완료한 2세대 아우디 A3 세단은 이전 모델보다 4cm 길어진 전장, 2cm 넓어진 폭과 1cm 높아진 전고로 더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갖췄습니다. 더욱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안전·편의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클래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습니다.

이와 함께 아우디 Q2의 부분변경 모델도 공개됩니다.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새로운 헤드라이트로 더욱 돋보이는 인상을 구현하며, 항력계수는 소형 SUV 부문 최고 수준인 0.31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함께 전시됩니다. 매혹적인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라는 게 아우디의 설명으로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하는 감성적인 외관과 최고급 인테리어 디자인,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이 특징입니다.

한편, 아우디는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외에도 아우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아우디 엑스퍼트와 함께 아우디 전시관의 차량을 소개하고 아우디 전시관을 더욱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우디 부스 투어’를 진행합니다. 투어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아우디 풀 라인업 투어’, ‘아우디 스포트 투어’, ‘아우디 e-트론 투어’, ‘아우디 A & Q 라인업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당 하루 3~4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킨텍스 일대를 주행하며 아우디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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