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조직재생 바이오 소재 기술력 인정"... '혁신형 치료재료 기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나이벡, "조직재생 바이오 소재 기술력 인정"... '혁신형 치료재료 기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나이벡(대표 정종평)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포상’에서 혁신형 바이오 치료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포상은 △혁신형 치료재료 기업, △혁신형 치료기기 기업, △혁신형 체외진단/소프트웨어 기업, △혁신형 진단기기 기업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나이벡은 조직 재생 바이오 소재 개발과 해외 수출과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형 치료재료 기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나이벡의 조직 재생 바이오 소재는 ‘골재생 바이오 소재’와 콜라겐 기반의 ‘치주조직 재생 소재’로 구분되고 있으며, 임플란트 시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골재생 바이오 소재는 2012년 유럽 CE인증 획득 후 세계 유수의 임플란트 기업들을 통해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제품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나이벡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조직재생 바이오 소재 사업이 대외적으로 기술력과 수출 성과를 인정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유럽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중국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직재생 바이오 소재 사업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이벡은 융복합 첨단 바이오소재 의료기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4차 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과제‘에 선정돼 ‘광 반응성 펩티콜(Pepticol) 이지그라프트‘ 소재에 기반한 조직 재생 유도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치주염 진단 센서 의료기기’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