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이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는 메타버스를 주력으로 혁신기술 테마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펀드는 현재 시점에서 메가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테마를 선정한 뒤, 해당 테마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상장 종목 중심으로 장기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성장 초입에 위치한 혁신기업을 발굴해 장기 보유함으로써 차별화된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됩니다.
이 펀드는 5단계 체크리스트와 스코어링 시스템을 통해 기존 산업을 대체 가능한 혁신기술 테마를 선정합니다. 선택된 테마는 총 5개로 '메타버스', ‘AI', 'Next모빌리티', 'Next그린', 'Next바이오’입니다.
운용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별 담당 매니저도 지정했습니다. 각 매니저는 상시 테마 리뷰를 진행해 과열 및 소외된 테마에 대해 투자 비중을 조절하게 됩니다. 정기 리뷰를 통해 기존 테마가 기준에 맞지 못하면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 로테이션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투자종목은 유진자산운용의 노하우가 결집된 6단계의 정성 및 정량적 평가를 통해 '기존 사업의 단기성과'가 아닌 '혁신사업의 중장기적인 성장가치'를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또 시가총액 비중이 아닌 상승 잠재력 순으로 투자 비중을 결정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부분 투자 비중이 집중되는 기존 펀드의 관성적 측면을 배제했습니다.
이 상품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HTS, MTS, 홈페이지,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위험등급은 2등급(높은 위험)으로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 환매가 가능합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유진자산운용 손동환 매니저는 "펀드 투자 대상인 5개 테마는 현 산업 사이클의 흐름과 글로벌 장기생산성 측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의 성장을 보인다"면서 "모두가 알고 있는 종목이 아닌 모두가 알게 될 종목에 선제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펀드의 성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