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4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에서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멤버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딥테크·바이오·헬스케어·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원스탑 육성 플랫폼입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1기 출범 이후 총 108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IR컨설팅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선발기업 중 50%인 51개사가 총 705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고 선발 시점 대비 기업가치는 평균 66% 성장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트랙에 선발된 기업들은 총 11개국에 23개 해외법인 설립, 총 274억원의 해외투자 유치, 글로벌 MOU 37건 체결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올해 10월에는 해외 스타트업 6개사를 멤버사로 선발해 국내 진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멤버사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셀트리온, Google for Startups 등 민관 협력 파트너들도 참석해 사업성과 및 성장비전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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