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1 KT AI 코딩 경진대회’ 시상식...미래 소프트웨어 꿈나무 격려
KT, ‘2021 KT AI 코딩 경진대회’ 시상식...미래 소프트웨어 꿈나무 격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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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산운초 이송민 학생, 광주광역시 일곡초 임도윤 학생,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대구광역시 침산초 남강현 학생,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홍지연 팀장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021 KT AI 코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KT는 미래 소프트웨어 꿈나무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코딩 교육을 시행할 초등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지난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300명 중 24명을 선발해서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4명의 교육이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션을 제공하고, KT의 ‘KT AI 코딩블록’을 활용해 문제를 자유롭게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KT AI 코딩블록은 KT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플랫폼입니다.

KT AI 코딩 경진대회 미션 주제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21 세계 위험 보고서’를 기반으로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세계 구출 미션’이었습니다. 수상작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입니다.

대상은 광주광역시 일곡초등학교 3학년 임도윤 학생이 수상했다. 이 학생은 영상인식 지도 학습을 기반으로 페트병의 라벨 제거 여부를 확인한 후 라벨이 제거된 빈 페트병을 모으면 노트, 연필 등을 선물하는 ‘환경 자판기’를 개발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대구광역시 침산초등학교 6학년 남강현 학생의 ‘Life 도우미’ 프로그램이며 우수상은 경기도 성남시 산운초등학교 6학년 이송민 학생의 ‘인공지능 KT 드론으로 지구 살리기’ 프로그램이 차지했습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홍지연 팀장(KT AI 코딩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KT AI 코딩블록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도구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언급했습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앞으로도 KT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을 쉽고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서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 꿈나무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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