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골관절염 치료제 파이프라인 대폭 확대' ... 다나테인과 바이오신약 공동 개발
크리스탈지노믹스, '골관절염 치료제 파이프라인 대폭 확대' ... 다나테인과 바이오신약 공동 개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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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소염진통제 신약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가 다나테인 투자와 함께 골관절 재생을 유도하는 근본치료제(DMOAD, Disease Modifing Ostearthritis Drug)를 공동 개발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DRT101은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TGF-베타(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기반으로, 관절 조직의 구조적 개선 또는 질병 진행 억제를 통해 골관절염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재생)하는 '디모드(DMOAD)'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DRT101은 인체 내 자연상태에서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골관절 조직의 '퇴행'과 '재생'의 불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재생'을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목적으로 발명된 신 바이오 신약후보이며 퇴행이 진행되는 환자의 골관절 조직에 주입해 조직회복을 강력 유도하는 기전으로 작동합니다. 

이번 치료제 개발을 이끄는 다나테인의 최승현 박사는 'TGF-베타' 분야의 세계적인 구조생물학 석학으로 최승현 박사는 "DRT101은 생체에 원래 존재하는 신호전달체보다 월등한 기능을 발휘해 의학적 치료 효능을 목표로 한다"며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최고의 장점을 서로 협력해 향후 세계적인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다나테인과 협업의 시너지로 골관절염 치료제 분야에서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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