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혐의' 신풍제약, 경찰 압수수색에 주가 이틀간 급락
'비자금 조성 혐의' 신풍제약, 경찰 압수수색에 주가 이틀간 급락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1.2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신풍제약[019170]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이틀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3.99% 내린 3만13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3만250원까지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신풍제약은 4만5200원보다 19.36% 하락한 3만64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채권팀·전산실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을 압수 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 거래,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21-11-25 20:28:40
왜그냐 도대체. 이미 다 안다. 그만좀쓰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