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 중구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2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습니다.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핵심주거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운남생활권역에 들어섭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서 주거권역을 책임지던 운서∙중산 지역의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새 아파트 공급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운남권이 새 주거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내 대규모 사업개발이 순항 중이라는 점도 호재입니다. 영종도 북단에 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최근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인천공항 북측에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5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역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6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영종대로, 하늘대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쉽고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예정), 영종대교 접근성도 좋습니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없이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계획)’도 추진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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