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스마트 치안' 사업 홍보
수원시,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스마트 치안' 사업 홍보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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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
'2021년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

[수원=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수원시가 오는 2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치안' 사업을 홍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고양시가 공동 주최한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6개 부문으로 개최되는 종합 박람회로 200여 개 대기업·스타트업·지자체·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엑스포에서 '빅데이터' 부문에 참가하는 수원시는 '안전한 도시 수원, 스마트 치안 빅데이터 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와 사업 추진 계획을 알린다.

홍보관에서는 수원시 4개 구 112 신고 현황과 계절별 신고 현황·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수원형 스마트 치안 빅데이터 분석'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치안' 사업에 관한 내용도 홍보한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치안 역량 강화 및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홍보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신규 개방을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분야(국토·행정·사회복지 등) ▲공공데이터·빅데이터 분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활동 등 12개 문항을 조사해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추진할 때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 시작한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2~4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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