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바이러스 전장 분석 기술로 '오미크론' 포함한 신변종 바이러스 분석 대응
셀레믹스, 바이러스 전장 분석 기술로 '오미크론' 포함한 신변종 바이러스 분석 대응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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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대표 이용훈·김효기)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출현에 따라 공급중인 바이러스 전장분석 서비스와 다중 호흡기 바이러스 패널(CRVP, Comprehensive Respiratory Virus Panel)이 변이에 대응가능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셀레믹스는 자체 개발한 비티식(BTSeq) 기술을 통해 작년 2월 코로나유전체분석을 의뢰받은 지 22시간만에 국내 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장유전체(Whole-Genome)를 분석해 질병관리청에 공급한 바 있으며, 기존 델타변이 외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 가능해 유전자 변이 확인, 전파경로 파악 등 향후에도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셀레믹스의 이용훈 공동대표는 “우리 회사가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여 제품군을 다각화한 것이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우수성을 인정받기 시작한 것 같다. 다중 호흡기 바이러스 패널(CRVP)은 유럽 CE-IVD허가도 신청해 둔 상태로 호흡기 바이러스의 감염성 질환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며, 돼지 등 주요 가축에 대한 동물 감염병 등 Non-Human시장 진입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셀레믹스 브랜드가 부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한 호흡기감염질환 시장을 타겟으로 올해 시장에 출시한 다중 호흡기 바이러스 패널(CRVP)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를 포함해 독감, 아데노, 보카 등 9종 바이러스의 총 39개 계열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하고 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오미크론 변이도 분석가능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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