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폐현수막이 패션 가방으로…'업사이클링 캠페인' 시행
신한은행, 폐현수막이 패션 가방으로…'업사이클링 캠페인' 시행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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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 영업점 내·외벽에 있던 폐현수막을 수거해 패션 가방으로 재탄생 시키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영업점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고압세척과 건조 코팅과정을 거쳐 패션 가방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 하는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활동입니다.

신한은행은 업사이클링 전문업체 ㈜업사이클리스트와 협업해 사용된 현수막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친환경 패션 가방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패션 가방은 다음달 신한 쏠(SOL)에서 진행 되는 ‘아름다운 용기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ESG관련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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