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 이전..."지역밀착영업 강화할 것"
Sh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 이전..."지역밀착영업 강화할 것"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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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친 김진균 은행장(첫 번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충청지역금융본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충청지역금융본부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대전시청역 인근 둔산 엠시티타워 2층으로 이전하고 29일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입점한 엠시티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오피스빌딩으로 대전시청역 5번 출구와 연결된 초역세권입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둔산로는 대전권에서 가장 큰 업무 및 상업 중심지로 시청과 법원, 검찰청, 정부청사 등 각종 관공서와 공기업이 있고 이에 기반한 법률사무소, 중소벤처기업, IT법인 등 업무시설이 집중된 복합상권입니다.

또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단지와 학원가,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있어 기업금융은 물론 소매금융 수요까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진균 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충청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방 영업점들이 올해 부침을 겪었지만, 지치지 않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2년을 앞두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앞장서 지역밀착영업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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