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정기예·적금 금리 최대 0.50%P 인상
BNK부산은행, 정기예·적금 금리 최대 0.50%P 인상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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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정기예·적금 금리를 상품별 최대 0.50P 인상한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적금 상품은 0.30%포인트에서 최대 0.50%포인트, 예금 상품은 0.25%포인트에서 최대 0.40%포인트 인상합니다.

우선, 출산장려 상품인 ‘아이사랑 자유적금(2년제)’ 금리를 종전 최고 연 1.20%에서 연 1.70%로 0.50%포인트 인상하며, 청년대상 상품인 ‘BNK내맘대로 적금’은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1.30%에서 연 1.60%로 0.30%포인트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예금상품으로는 ESG 환경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1.40%에서 연 1.70%로 0.30%포인트 올렸습니다.

또 시니어고객 전용 상품인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을 내달 31일까지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0.3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1년 기준 최고 연 1.8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특히 ESG 및 청년·출산장려 관련 상품의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 이상으로 인상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사회 현안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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