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직접 자가 검체 채취 가능한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서울시·광주광역시 납품'
미코바이오메드, 직접 자가 검체 채취 가능한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서울시·광주광역시 납품'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COVID-19 Biokit IgG IgM 제품 사진
▲COVID-19 Biokit IgG IgM 제품 사진

미코바이오메드(대표 김성우)가 서울 특별시와 광주광역시에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를 납품합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시 시민건강국 감염병연구센터는 미코바이오메드의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COVID-19 Biokit IgG/IgM)를 은평구 서북병원에 전달하여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도 광산구 보건소 산하의 요양병원 등에 고령층을 대상으로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중 미코바이오메드 제품만이 유일하게 개인 사용자가 직접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채취 과정 역시 간편합니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불과 얼마전까지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의 불필요성과 오남용 우려가대두되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다르다”며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와 더불어 돌파 감염자까지 대폭 증가 추세인 가운데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항체 검사가 활성화될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